•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GMP 공장 설계

• 인체유래 성장인자를 이용한 기능성 원료물질 연구개발

• 신규고형암 치료제(ATIMPISTATIN)
    정부과제(신규 고형암 치료제 ATIMPISTATIN 상용화를 위한 최적 적응증 발굴 및 비임상시험)

구제역은 소와 돼지에 FMD(foot-and-mouth disease, hoof-and-mouth disease) 를 유발하고, 소와 돼지 등에 대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하나이다. 주로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가죽들에게 감염되며 전염성이 높아 현재 크게 문제시되는 동물성 전염병이다. 구제역은 O, A,C, SAT-1, SAT-2, SAT-3, Asia-1과 같은 7가지 혈청형을 갖고 있으며, 감염시 고열이 발생하고 입속에서 생기는 수포로 인해 침을 심하게 흘리고, 발굽에 수포가 생겨 걸음을 제대로 못 걷거나 체중감소나 폐사하기도 한다.

구제역은 혈청형 사이의 변종이 있고, 혈청형내에서도 변종이 존재하여 백신 생산이 어려움이 있다. 다른 혈청형에서는 면역작용을 하지 않아 혈청형에 따른 개별적인 적용이 중요하다. 현재까지 구제역 백신은 불활화된 바이러스를 접종대상에 주사하는 방법이다.

이에 반해 파로스제약에서 개발한 FMD Vaccine 은 기존의 세포배양 방식이 아닌 미생물을 이용한 유전자 재조합 백신 방법으로 각각의 바이러스 서브타입에 매칭하여 최적화 생산 가능하도록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은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기술과 유사한 방법으로 생산되며 기존의 세포배양 방법에 비해 적은 비용과 최적의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파로스백신과 바이오큐어팜은 해외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사업권 계약을 2016년 체결하여 해외에서의 제품화 할 것이다.